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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조회

등록번호

구입 352

명칭

경민편 (언해)

이명칭

警民編, Gyeongminpyeon

국적

한국 > 조선

시대

1745.

작가-
재질

종이

크기

가로 17.3cm, 세로 24.2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경민편 (언해)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중종 14년(1519년)에 김정국(金正國, 1485~1541)이 백성을 교화하기 위해 편찬한 책을 효종 때 이후원(李厚源, 1598~1660)이 개편하고 언해를 덧붙여 간행한 책. 목판본. 1책('全'). 이제(裏題) 警民編. 간기 을축육월 완영개간(乙丑六月 完營開刊). 총 54장. 권두에 戊戌年의 청간차(請刊箚)와 正德己卯年 김정국의 서문이 있음. 한글로 토를 단 한문 원문과 순한글 언해문이 나란히 실려 있음. 표지 개장됨. 본문 보서한 흔적 있음. 오염과 변색 심함.

해제

목판본 1책. 이 책은 『경민편』 언해본이다. 『경민편』은 중종 14년(1519년)에 김정국(金正國)이 백성을 교화하기 위해 편찬한 책으로, 훗날 이후원(李厚源)이 개편하고 언해를 덧붙여 간행하였다. 백성이 지켜야 할 덕목을 세워 조목마다 법도와 훈계를 설명한 책. 이 해제본은 영조 때 전주에서 간행한 완영판(完營版) 『경민편언해(警民編諺解)』 단책(單冊)으로, 권말에 “乙丑(1745)六月 完營開刊”이라는 간기가 있다. 권두에 戊戌年(1658) 이후원의 청간차(請刊箚)와 正德己卯年(1519) 김정국의 서문이 있다. 김정국은 중종 때 이 책의 편자이고, 이후원은 효종 때 이를 한글로 언해하여 목판본으로 간행한 사람이다. 한글로 토를 단 한문 원문과 순한글 언해문이 나란히 실려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참고로, 이후원의 「청간경민편광포제로차(請刊警民編廣布題路箚)」는 간혹 권말에 있는 판본도 있다. 그리고 완영판으로는 영조 때 중간본도 간행되었는데, “戊辰九月 完營重刊”이라는 간기가 있다. 그 밖에도 1720년대에 평안도 관찰사 송인명(宋寅明)이 간행한 판본, 1748년 龍城(남원) 간본(남원판)도 있다. 그런가 하면 보다 앞서 간행된 매우 희귀한 판본으로 1730년 상주(尙州) 간행 목판본이 전하는데, 그 권말에 庚戌(1730)九月日 尙州牧使 李廷熽가 쓴 「題警民編後」가 있고 “庚戌九月 尙州開刊”이라는 간기가 있다. 사실 1745년 완영판과 1748년 남원 간본에도 1730년 상주목사 이정소(李廷熽)의 제후(題後)가 있는데, 이는 상주 간본을 저본으로 간행한 복각본들임을 말해준다. (집필자: 양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