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조회
| 등록번호 | 구입 360 |
| 명칭 | 격몽요결 |
| 이명칭 | 擊蒙要訣, 율곡선생전서(栗谷先生全書) 권27 Gyeokmongyogyeol, The Secret of Striking out Ignorancer |
| 국적 | 한국 > 일제강점 |
| 시대 | 1911. |
| 작가 | -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가로 18.5cm, 세로 27.0cm |
설명
<율곡선생전서(栗谷先生全書)> 권27에 수록된 <격몽요결(擊蒙要訣)>을 별도로 간행한 책. 목판본. 1책. 권수제 栗谷先生全書, 표제 擊蒙要訣, 목록제 栗谷先生全書卷之二十七. 인쇄겸 발행소 서계서포(西溪書鋪, 全州郡府西四契), 저작겸 발행자 탁종길(卓鍾佶, 全州郡府西四契十三統六戶), 인쇄겸 발행자 양완중(梁完仲, 全州郡府西四契十七統六戶), 발행일 1911.8.22.(明治四十四年八月二十二日發行). 총 34장. 다양한 정보가 담긴 판권지가 있음. 표지 및 내지 박락과 오염 심함.
해제
목판본 1책. 권수제는 栗谷先生全書 卷之二十七, 판심제는 栗谷全書, 표제는 擊蒙要訣. 이 책은 『율곡선생전서』 권27에 수록된 『격몽요결(擊蒙要訣)』을 별도로 간행한 것이다. 이는 기존의 『율곡집』 판목을 활용해서 신속히 찍어서 판매한 상업출판의 결과이다. 이 해제본에는 조선총독부의 인가를 받은 판권지가 붙어 있는데, 명치44년(1911) 발행본으로 전주의 유명 출판업자 탁종길(卓鍾佶)이 전주 서계서포(西溪書鋪)에서 간행한 것이다. 양완중(梁完仲)이라는 사람이 인쇄겸발행자로 되어 있는데, 전주 문명서관(文明書館)의 주인 양완득(梁完得)과 한 집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탁종길과 양완득은 1911년에 문명서관(文明書館) 이름으로 『율곡집』 권27에 합철된 『제의초(祭儀鈔)』도 간행한 바 있다. 『격몽요결』은 율곡 이이가 초학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지은 책으로, 이후 별책 단행본 형태로 매우 널리 유통되었다. 그리고 이 해제본은 목판본이긴 하나, 실은 栗谷全書字(홍계희자) 번각본이다. 홍계희는 정조 때 충청도 관찰사로 있으면서 공주 감영에서 철활자를 개인적으로 주조해 『율곡선생전서』를 1749년에 간행한 바 있는데, 이로써 『율곡집』을 처음으로 집대성하였다. 이후 새로운 목판본 『율곡집』과는 별도로, 율곡전서자본 번각본(목판본) 『율곡집』이 간행되었는데 이 책도 그중 하나이다. 권수제가 아예 “栗谷先生全書 卷之二十七”이라고 되어 있는 점으로 미루어, 기존의 『율곡집』(번각본) 중 해당 부분 판목을 인수하여 인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책은 다양한 정보가 담긴 판권지가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집필자: 양승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