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조회
| 등록번호 | 구입 367 |
| 명칭 | 가례증해 |
| 이명칭 | 家禮增解, Garyejeunghae |
| 국적 | 한국 > 조선 |
| 시대 | 1824. |
| 작가 | -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가로 22.5cm, 세로 30.2cm |
설명
조선 후기 학자 이의조(李宜朝, 1727~1805)가 <주자가례(朱子家禮)>에 관한 여러 예설(禮說)과 변례(變禮)를 수집하여 편찬한 가례 해설서. 목판본. 총 10권 10책('共什', 완질). 권수제 및 표제 家禮增解. 간기 숭정사갑신중추 온성정만석서(崇禎四甲申仲秋 温城鄭晩錫書). 총 89장. 도암(陶菴) 이재(李縡, 1680~1746)의 문하에서 공부한 이의조의 부친 이윤적(李胤積, 1703-1756)은 조선 실정에 맞는 가례 해설서를 만들기 위해 여러 학자의 설을 모으는 작업을 진행했고, 이를 이의조가 물려받아 자신의 학설을 첨가하여 완성함. 10책 완질본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음. 표지 박락 있음.
해제
『주자가례』에 대한 해설서로, 18세기까지의 『주자가례』에 대한 조선 유학자들의 연구를 집대성한 저술. 도암 이재(『사례편람』의 저자)의 문인 이윤적(李胤積, 1703-1756)이 조선의 실정에 맞는 가례(家禮) 해설서를 만들고자 『주자가례』에 대한 여러 예설과 변례(變禮)를 수집하여 해설하였고, 사후 그 아들 이의조(李宜朝, 1727-805)가 다시 10여 년간 교정하고 보완하여 완성하였다. 이의조가 편찬을 완성한 시기는 1772년(영조 48)이고, 1795년에 후손들이 판목의 판각을 완성하였다. 따라서 초간본의 간행 시기는 1795년으로 잡을 수 있다. 이 책 서두에는 송환기(宋煥箕)의 서문과 이의조의 소서(小序)와 범례, 가례서가 차례로 수록되어 있고, 본문은 통례(通禮), 관례, 혼례, 상례, 제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미에는 정만석(鄭晩錫)의 발문이 실려 있다. 별책 목록에는 ‘인용예서목록(총 76종의 서적)’과 ‘변례목록’이 수록돼 있다. 이 책은 김장생(金長生)의 『가례집람(家禮輯覽)』과 유계(兪棨)의 『가례원류(家禮源流』, 도암 이재가 찬한 『사례편람』의 전통을 계승한 책으로, 특별히 노론계 예설(예학)의 집대성을 시도한 책이라는 위상을 갖는다. 이 책은 현전본이 상당히 많으나, 특별히 이 해제본은 10책 완질본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집필자: 양승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