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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조회

등록번호

구입 376

명칭

사분승계본

이명칭

四分僧戒本, 四分僧戒本四分尼戒本至五卷合, Sabunseunggyebon

국적

한국 > 조선

시대

[조선후기.]

작가-
재질

종이

크기

가로 30.9cm, 세로 41.2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사분승계본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소승 부파의 하나인 법장부(法藏部) 또는 담무덕부(曇無德部)의 전승 계율인 사분율 중 비구에게 해당하는 계율만 따로 모은 책. 목판본. 1책. 권수제 四分僧戒本, 표제 四分僧戒本四分尼戒本至五卷合. 간기 갑진세고려국대장도감봉칙조조(甲辰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彫造). 총 159장. 권말제 '四分比丘O本'라고 적혀 있음. 뒤표지 상단 찢어짐. 표지 및 본문 가운데 심하게 훼손됨. 본문 수침흔 심함.

해제

목판본 1책, 선장본(線裝本). 권수제 四分僧戒本, 표제 四分僧戒本四分尼戒本至五卷合. 권말제 四分比丘戒本. 권말에 “甲辰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彫造”라는 간기가 있다. 이 책은 대장경의 하나로, 불교의 삼장(三藏)인 경(經), 율(律), 론(論) 중에서 ‘율’에 해당하는 대장경의 인경본(印經本, 목판본) 중 하나이다. 「사분승계본(四分僧戒本)」(1권)과 「사분니계본(四分尼戒本)」(1권)은 ‘사분율’ 중에서 비구에게 해당하는 계율만 따로 모은 것이다. 사분율은 소승 부파의 하나인 법장부(法藏部)의 전승 계율이다. 『사분비구계본(四分比丘戒本)』은 「사분승계본」의 이역본이다. 이 계율은 유독 불탑과 불상에 대한 신앙과 예법을 강조한 조문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사분니계본(四分尼戒本)」은 「사분승계본」과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 모두 후진(後秦)시대 불타야사(佛陀耶舍)가 번역하였다. 이 해제본은 고려의 ‘재조대장경’, 즉 팔만대장경(고려대장경) 인출본으로, 그 인출시기는 조선 후기로 추정된다. 두루마리가 아닌 선장본으로 되어 있으며, 재조대장경 중에서도 양질의 저지(楮紙)에 비교적 선명한 인출 상태를 보인다. 예컨대 1915년에 조선총독부 주관으로(데라우치가 천황에게 보냄)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인쇄한 후쇄본들에 비해 연대가 훨씬 올라가고 인쇄 상태도 좋다. 1963년 인경본보다는 더욱 그러하며, 1898년에 인출(4부 제작)한 것들에 비해서도 더 오래된 인출본이다. (집필자: 양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