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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조회

등록번호

구입 377

명칭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권1

이명칭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Cheonjimyeongyangsuryukjaeuichanyo

국적

한국 > 조선

시대

1568.

작가-
재질

종이

크기

가로 24.1cm, 세로 36.3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권1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불교 행사인 수륙재(水陸齋)의 기원과 의식 절차를 정리한 불교 의례서. 목판본. 1책. 권수제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간기 융경이년무진삼월일 경상도상주지보문산보문사개판(隆慶二年戊辰三月日 慶尙道尙州地普門山普門寺開板), 1568년 경상도 보문사 간행. 총 65장. 표지 개장됨. 본문 전체 보수됨.

해제

목판본 1책. 권수제는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표제는 없음. 표지는 원표지가 아니라 나중에 개장한 것임. 권수제 다음 행에 “設會因由篇第一”이라는 편제(篇題)만 보일 뿐 찬자의 표시는 없다. 권말에 “隆慶二年(1568)戊辰三月日 慶尙道尙州地普門山普門寺開板”이라는 간기가 있어 1568(선조 1)년에 경상도 상주 보문산 보문사에서도 간행한 판본임을 알 수 있다. 아울러 권말 간기 다음에는 시주질과 각수명이 새겨져 있다. 이 책은 불교 행사인 수륙재(水陸齋)의 기원과 여러 의식 절차를 정리한 책이다.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과 아귀(餓鬼)를 달래고 위로하기 위하여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종교의식으로, 중국 양(梁)나라 무제(武帝) 때인 6세기 초반부터 열리기 시작해 당송대에 크게 유행하였다. 우리나라는 고려 광종 때부터 수륙재를 성대히 개최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수륙재를 중시하다가 조선 후기에는 유생들의 극심한 반대로 민간 중심으로 성행하였다. 불교계에서 수륙재가 워낙 널리 성행한 까닭에 이 책은 중종 8년(1513)에 전라도 순천 대광사에서 개판한 것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 30여 종 이상이 간행되어 대대적으로 유포되었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수륙재 관련 다른 저술도 나타났는데, 그중에서도 이 책은 가장 대표적인 자료이다. 현재 이 책은 16~17세기 판본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 해제본은 1568년 보문사 개판본으로서 상당한 고간본(古刊本)에 속한다. 동일 판본이 직지사, 함안 달전사, 무주 향산사 등에 소장되어 있으나 傳本이 많지 않은 지방문화재급의 귀중본 자료이다. (집필자: 양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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