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조회
| 등록번호 | 구입 391 |
| 명칭 | 불설관무량수불경 |
| 이명칭 | 佛說觀無量壽佛經, 십육관경, 十六觀經, 무량수불경, 無量壽佛經, Bulseolgwanmuryangsubulgyeong |
| 국적 | 한국 > 조선 |
| 시대 | 1853. |
| 작가 | -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가로 20.2cm, 세로 31.3cm |
설명
불교 정토신앙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의 하나로 승려 강량야사(畺良耶舍, 383-442)의 한역(漢譯)본을 조선에서 간행한 것. 목판본. 1책('單'). 권수제 佛說觀無量壽佛經, 표제 十六觀經. 간기 함풍삼년계축하삼각산내원암개간(咸豊三年癸丑夏三角山內院庵開刊), 1853년 삼각산 내원암 개간. 총 34장. 권두에 명나라 인종이 洪熙元年(1425)에 쓴 '어제관불설무량수불경서(御製觀佛說無量壽佛經序)'가 수록됨. 일상관(日想觀),수상관(水想觀) 등 총 16개의 관경변상도가 수록됨. 상태 양호함.
해제
목판본 1책. 권수제 佛說觀無量壽佛經, 표제 十六觀經, 서제(序題) 御製觀無量壽佛經. 우리나라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정토 신앙이 성행하면서 관법(觀法)이 유행하였다. 이 책은 불교 정토 신앙의 근본 경전인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의 하나로 5세기 서역 출신 승려 강량야사(畺良耶舍, 383-442)의 한역(漢譯)본을 조선에서 간행한 것이다. 『무량수경(無量壽經)』 및 『아미타경(阿彌陀經)』과 더불어 정토 신앙에서 중시되었다.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무량수불경(無量壽佛經), 무량수불관경(無量壽佛觀經), 십육관경(十六觀經), 관경(觀經) 등 다양한 약칭으로 불린다. ‘16관(법)’이란 인도 마가다국의 왕과 왕비의 간절한 기도에 부처가 알려준 열여섯 가지 관법을 말한다. 지는 해를 보고 극락세계를 발견하는 일상관(日想觀), 극락세계의 대지가 수면이나 얼음처럼 평탄함을 깨닫는 수상관(水想觀) 등의 관법이 그것이다. 그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중생을 구제하고자 한 것이 바로 〈관경변상도〉인데, 이는 우리나라 불교미술의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이 해제본은 咸豊三年(1853년) 삼각산 내원암에서 개간한 목판본으로, 권말에 시주질(施主秩)과 “咸豊三年癸丑夏三角山內院庵開刊”이라는 간기가 있다. 권두에 명나라 인종이 洪熙元年(1425)에 쓴 <御製觀佛說無量壽佛經序>가 수록된 것으로 미루어, 1425년에 명나라에서 편찬된 원간본을 복각한 계열의 한 판본으로 보인다. 명간본의 첫 복각본으로는 1558년 황해도 석두사에서 개판된 판본으로 알려져 있으며, 1611년 전라도 부안의 실상사(實相寺)에서 석두사본을 저본으로 복각한 판본 등이 더 전한다. 특별히 이 해제본은 앞쪽 본문에 16관경변상도가 수록돼 있어 자료적 가치가 더 높다. 종종 변상도가 빠져 있는 전본들이 있기 때문이다. (집필자: 양승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