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조회
| 등록번호 | 구입 393 |
| 명칭 | 고봉화상선요 |
| 이명칭 | 高峰和尙禪要, 선요, 禪要, Gobonghwasangseonyo |
| 국적 | 한국 > 조선 |
| 시대 | 1686. |
| 작가 | -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가로 17.5cm, 세로 27.9cm |
설명
중국 송·원대의 고승 고봉 원묘(高峰 原妙, 1238-1295)의 <고봉대사어록(高峯大師語錄)> 중 일부를 편집하여 엮은 책. 지정(持正)이 기록하고, 홍교조(洪喬祖)가 편록함. 목판본. 1책. 권수제 및 표제 高峯和尙禪要. 간기 숭정후병인오월일(崇禎後丙寅五月日) 전라도낙안리금화산징광사개간(全羅道樂安里金華山澄光寺開刊), 1686년 전라도 징광사 간행. 총 43장. 개당보설(開堂普說) 1편, 시중(示衆) 14편, 결제시중(結制示衆) 2편, 해제시중(解制示衆) 3편, 입양시중(立陽示衆) 1편, 제야소참(除夜少參) 2편, 만참(晩參) 1편, 법어(法語) 3편, 통앙산화상의사서(通仰山和尙疑嗣書) 1편, 실중삼관(室中三關) 1편 등 총 29편으로 구성됨. 표지 문양이 있는 옥색 천으로 장정됨. 표지 퇴색됨. 서문 한지로 배접하여 보수함. 본문 서미(書眉)와 서각(書脚)에 묵서 흔적 있음. 장차 15 보서됨.
해제
목판본 1책. 권수제와 표제 모두 高峰和尙禪要, 권말제 高峰禪要. 본서는 중국 송원대의 고승 고봉(高峰) 원묘(原妙, 1238-1295)의 법문 『고봉어록(高峯語錄)』(1권) 중에서 그 제자들이 뽑아서 편집한 책이다. 법어와 서신을 수록한 상권의 일부를 고봉의 시자였던 지정(持正)이 기록하고 재가(在家) 제자인 홍교조(洪喬祖)가 뽑아서 선(禪)의 요령을 간추려서 설명한 책이다. 「개당보설(開堂普說)」 1편, 「시중(示衆)」 14편, 「결제시중(結制示衆)」 2편, 「해제시중(解制示衆)」 3편, 「입양시중(立陽示衆)」 1편, 「제야소참(除夜少參)」 2편, 「만참(晩參)」 1편, 직옹(直翁) 신옹(信翁) 이통(理通)에게 내린 「법어(法語)」 3편, 「통앙산화상의사서(通仰山和尙疑嗣書)」 1편, 「실중삼관(室中三關)」 1편 등 모두 29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고려시대(공민왕대) 전래 이후 선종 승려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이 책에 대한 우리나라 주해서로는 조선 후기 고승 유일(有一)이 지은 『선요수기(禪要手記)』 1권과 긍선(亘璇, 1767-1852)이 남긴 『선요기(禪要記)』 1권이 필사본으로 전하고 있다. 이 해제본은 전라도 낙안(樂安: 昇州郡) 금화산(金華山) 징광사(澄光寺)에서 1686년(숙종12)에 간행한 판본이다. 권말에 “崇禎後丙寅(1686)五月日 全羅道樂安里金華山澄光寺開刊”이라는 간기가 새겨져 있다. 사실 이 책은 16-17세기에 전국의 유명 사찰에서 집중적으로 간행되었다. 이 징광사 개간본 외에도, 가야산 봉서사(鳳棲寺), 영변(寧邊) 묘향산(妙香山) 빙발암(氷鉢庵), 지리산 남대암(南臺庵), 논산 쌍계사(雙溪寺), 하동 쌍계사, 조계산 송광사, 안변 석왕사(釋王寺), 장흥 천관사(天冠寺), 태인(泰仁) 운주산(雲住山) 용장사(龍藏寺), 울산 운흥사(雲興寺) 등지에서 간행한 판본들이 있다. (집필자: 양승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