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조회
| 등록번호 | 구입 396 |
| 명칭 | 대혜보각선사서 |
| 이명칭 | 大慧普覺禪師書, Daehyebogakseonsaseo |
| 국적 | 한국 > 조선 |
| 시대 | 1576. |
| 작가 | -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가로 17.8cm, 세로 26.6cm |
설명
중국 송대 승려 종고(宗杲, 1089-1163)가 42명의 관료 및 지식인 등과 주고받은 62통의 서신으로 구성한 책. 목판본. 1책. 권수제 大慧普覺禪師書. 간기 만력사년병자사월일(萬曆四年丙子四月日) 전라도고산지대웅산안심선원유판(全羅道高山地大雄山安心禪院留板), 1576년 전라도 대웅산 안심선원 간행. 총 113장. 서장(書狀)만을 별도로 간행한 판본임. 서문에 삼학(參學) 혜연(慧然) 록(錄)이라 작성되어 있음. 무의자(無衣子)가 지은 '구자무불성화간병론(狗子無佛性話揀病論)'이 첨부됨. 권말 간기 앞 시주질(施主秩)과 각수(刻手)명이 새겨져 있음. <시주록> 별도 첨부되어 있음. 앞뒤 표지 훼손됨. 내지 상태 양호함.
해제
중국 송나라 고승 대혜(大慧) 보각선사(普覺禪師)가 선(禪)에 대해 질문하는 사대부들에게 간화선(看話禪)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요지’를 답변해 준 편지글을 모은 책. 『대혜어록(大慧語錄)』에도 이것들이 수록되어 있으나, 이 책은 서장(書狀)만을 따로 간행한 판본이다. 대혜선사가 42명 사대부의 질문을 받고 답장한 60여 건의 편지를 수록하였다. 대부분 당시의 지식인이나 관료들과 주고받은 편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장(書狀)을 강원의 필수 교재였으므로 이렇듯 편지글만을 수록한 여러 판본이 간행되었고 오늘날 전본도 많다. 이 해제본은 전라도 고산(高山) 대웅산(大雄山) 안심선원(安心禪院)에서 1576년에 간행한 목판본이다. 권말에 “萬曆四年丙子(1576)四月日, 全羅道高山地大雄山安心禪院留板”이라는 간기가 있다. 이 안심선원판은 대부분의 다른 판본들과 마찬가지로 서문 없이 바로 본문이 시작된다. 권말에는 황문창의 발문과 이색의 발문이 있고, 무의자(無衣子)가 지은 “구자무불성화간병론(狗子無佛性話揀病論)”이 첨부되어 있다. 권말의 간기 앞에는 시주질(施主秩)과 각수(刻手)명이 새겨져 있다. 특이하게도 간기 다음에도(뒤표지 안쪽에) 별지로 인쇄된 <시주록>이 첨부되어 있는데, 이는 이 책 인출 당시에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집필자: 양승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