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조회
| 등록번호 | 구입 403 |
| 명칭 | 소미가숙점교부음통감절요 권6~9 |
| 이명칭 | 少微家塾點校附音通鑑節要, 통감, 通鑑, Somigasukjeomgyobueumtonggamjeoryo |
| 국적 | 한국 > 일제강점 |
| 시대 | 1916.10.08. |
| 작가 | -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가로 18.7cm, 세로 26.3cm |
설명
중국 북송의 유학자 사마광(司馬光, 1019년~1086년)의 <자치통감>을 간추려 엮은 역사서. 목판본. 1책('卷三'). 권수제 少微家塾點校附音通鑑節要, 표제 通鑑. 간기(刊記) 庚子季春完南新刊. 판식은 사주단변(四周單邊), 반곽(半郭) 21.9×17.7cm, 유계(有界), 10행 17자,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 발행일 1916.10.08.(大正五年十月八日), 인쇄일 1916.10.(大正五年十月[十]日), 허가일 1916.10.02.(大正五年十月二日), 허가처 조선총독부경무총장(朝鮮總督府警務總長), 정가 금육십전(金六拾錢), 총 76 장. 조선총독부의 인가를 받은 판권지가 붙어 있음. 총 54종의 서명(書名)이 기재된 도서 목록이 앞면에 첨부되어 있음. 표지 훼손 심함. 판권지 훼손됨. 내지 모서리 변색됨.
해제
목판본 1책. 권수제는 少微家塾點校附音通鑑節要, 표제는 通鑑. 이 책은 흔히 일컫는 『통감절요』이다. 『통감절요』는 사마광의 『자치통감』을 간추려 엮은 역사서로 매우 유명하며, 『少微通鑑』이라고도 부른다. 조선시대 학자들이 문리를 터득하고 역사 지식을 공부하기 위한 거의 모든 사람의 필독서였다. 이 해제본은 영본 1책(권6)만 남아 있는 일제 강점기 목판본이다. 그럼에도 권말에 “庚子季春完南新刊”이라는 간기가 있어 자료적 가치가 있다. ‘완남(完南)’은 전주의 남문 밖 구석리(龜石里) 소재 책방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즉 이 책은 완판본 중 하나로, ‘完南新刊’ 간기를 가진 다른 책들로는 『초간독』, 『간례휘찬』, 『조웅전』 등과 같은 것들이 더 남아 있다. 19세기에 판각된 것으로 보이나, 이 해제본에는 조선총독부의 인가를 받은 판권지가 붙어 있다. 대정5년(1916) 발행본으로, 기존의 판목을 인수, 활용해서 다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판권지가 훼손되어 저작겸발행자가 ‘梁’씨인 것만 확인 가능한데, 전주의 책방 주인으로는 양씨가 다수 있었다. 多佳書鋪 주인 양진태, 文明書館의 양완득, 梁冊房의 양승곤 등이 있다. 그리고 이 해제본 앞표지 안쪽에는 흥미로운 「도서목록」 한 장(목판본)이 붙어 있는데, 총 54종의 서명이 찍혀 있다. 구판과 신판으로 구분해 놓았는데 구판은 목판본, 신판은 연활자본을 말하는 듯하다. 이러한 책 목록은 상당히 희소할 뿐만 아니라 학술적 활용 가치가 높다. (집필자: 양승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