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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조회

등록번호

구입 416

명칭

송운대사분충서난록

이명칭

松雲大師奮忠紓難錄, 송운사적, 松雲事蹟 Songundaesabunchungseonanlok

국적

한국 > 조선

시대

1739.

작가-
재질

종이

크기

가로 19.7cm, 세로 30.1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송운대사분충서난록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이었던 사명대사 유정(惟政, 1544-1610)의 저술과 활동 사적을 모은 책. 목판본. 1책('乾'). 권수제 松雲大師奮忠紓難錄, 표제 松雲事蹟. 간기(刊記) 상지십오년기미칠월 밀주영취산표충사개간(上之十五年己未七月 密州靈鷲山表忠祠開刊). 판식은 사주단변(四周單邊), 반곽(半郭) 19.5×15.9cm, 유계(有界), 항자수부정(行字數不定),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총 178쪽. 권두에 김중례(金仲禮, 1682~1759)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는 송인명(宋寅明, 1689~1746)의 구발(舊跋), 신유한(申維翰, 1681~1752)의 신간발(新刊跋)과 승려 명학(明學)의 <밀주지(密州誌)> 발문이 있음. 표지 박락 및 오염 심함, 내지 변색 및 오염 있음.

해제

목판본 1책. 권수제 松雲大師奮忠紓難錄, 표제는 松雲事蹟. 임진왜란 때의 승병장으로 유명한 사명대사 유정(惟政, 1544-1610)의 저술과 활동 사적을 모아서 출간한 책. 5대 법손 남붕(南鵬)의 주도로 신유한(申維翰)이 편집하여 1739년도에 경상도 밀양 소재 영취산(靈鷲山) 표충사(表忠詞)에서 목판으로 간행한 것이다. 권두에 김중례(金仲禮)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는 송인명(宋寅明)의 구발(舊跋), 신유한(申維翰)의 신간발(新刊跋)과 승려 명학(明學)의 「밀주지(密州誌)」 발문이 있다. 책의 내용은, 신유한이 편집한 「서난록(紓亂錄)」(사명대사의 글)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록에는 사명대사와 관련 있는 각종 사적 및 전기를 수집해 놓았다. 사명대사가 적진에 들어가 정탐한 보고서와 을미년에 올린 상소문, 그리고 왜승에게 포로 송환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하는 서신 몇 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종 사적은 『지봉유설』 『어우야담』 『난중잡기』 등을 참조해서 간추린 것이다. 권말에는 사명대사를 찬양한 이항복, 이덕형, 이정구(李廷龜) 등 당대의 명사들 시를 수록해 놓았다. 권말에는 “上之十五年己未(1739)七月日 密州靈鷲山表忠祠開刊”이라는 간기가 새겨져 있다. 그리고 이 『분충서난록』의 책판(47판)이 경남 밀양시 표충사에 보존되어 있는데(경상도 유형문화재), 본서 또한 이 초판 판목을 사용해 인출한 책이다. 밀양 표충사는 이미 1652년에 『사명대사집』을 간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사명집 책판’ 또한 오늘날 표충사에 남아 있다. 『분충서난록』과 『사명대사집』은 후쇄본들이 많은데, 그에 비해 이 해제본은 인쇄상태가 선명하고 좋은 이른 시기 인출본이다. 그리고 간혹 『사명대사집』 『분충서난록』 『송운대사표충사제영(松雲大師表忠祠題詠)』 등 3종의 저술을 한 질로 장정해 놓은 全3책본 표제 “사명당집(四溟堂集)”도 전한다. 물론 후쇄본으로, 각각의 단행본을 누군가 한 질로 엮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 (집필자: 양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