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W Logo

소장자료 조회

등록번호

구입 429

명칭

됴웅뎐

이명칭

趙雄傳, Jowungjeon

국적

한국 > 조선

시대

1839.

작가-
재질

종이

크기

가로 16.5cm, 세로 26.0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됴웅뎐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조선후기 조웅의 영웅적 일대기를 그린 소설. 한글목판본. 1책. 권수제 됴웅뎐. 간기 광셔십구연계ᄉᆞ이월일 봉셩신간이라. 판식은 사주단변(四周單邊), 반곽(半郭) 20.3×13.4cm, 무계(無界), 12행 32자, 상하내향흑어미(上下內向黑魚尾). 총 190쪽. 인기가 높았던 고전소설 중 하나로 많은 필사본이 전해지지만, 이 판본은 전본(傳本)이 희귀한 봉성신간본. 표지와 내지 박락과 오염 심함.

해제

한글목판본 3권 1책. 권수제는 ‘됴웅뎐’.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주인공 조웅의 영웅적 일대기를 그린 소설로, 일반적으로 이러한 유형을 영웅소설 또는 군담소설이라고 부른다. <유충열전>과 함께 영웅소설을 대표하는 작품이자, 우리나라 고전 소설사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높았던 작품 중 하나이다. 워낙 널리 유통되어 수많은 필사본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각본(한글목판본)과 연활자본(딱지본) 등 무수한 이본을 거느리고 있는 작품이다. 그 때문에 오늘날 傳本이 매우 많다. 그럼에도 이 해제본은 매우 희귀한 판본이다. 3권 1책으로 간행한 완판 방각본으로, 권말에 “광셔십구연계ᄉᆞ이월일 봉셩신간이라”는 간기가 새겨져 있다. 이를 한자로 바꾸면 “光緖十九年癸巳二月日 鳳成(?)新刊”이다. 1893년에 ‘봉성’에서 간행한 판본임을 알 수 있다. 이태영 교수의 연구를 참고하면, ‘봉성’은 출판업이 흥성했던 전북 전주 부근의 지명으로 완주군 구이면(九耳面) 봉성을 가리킨다. <조웅전>은 완판본 소설 중에서 19세기 말 이후 전주와 봉성에서 누차 간행된 작품으로, 상당수 傳本들에서 다양한 간기와 판권지를 확인할 수 있다. <조웅전>이 비록 흔한 소설책임에도 불구하고, ‘봉성신간본’ <조웅전>은 완판본 중에서도 하나의 독자적인 계열에 속하는 판본이자 傳本이 상당히 드물다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높다. (집필자: 양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