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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조회

등록번호

구입 430

명칭

숙향전

이명칭

슉향젼, 이화정기, 이화정기우기, 재세기우기, 淑香傳, Sukhyangjeon

국적

한국 > 조선

시대

1890.

작가-
재질

종이

크기

가로 21.2cm, 세로 31.5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숙향전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숙향과 이선이라는 천상의 인물이 지상에서도 연분을 맺기 위해 고난을 겪고 결연을 맺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고전소설. 한글필사본. 2책. 표제 슉향젼. 간기(刊記) 庚寅至月 書ᄒᆞ노라. 총 86쪽. 권두 일부 낙장과 훼손이 있음. 현 표지는 개장한 상태.

해제

한글필사본 1책. 권수제 미상이고 권말제는 ‘淑香傳’. 권두 부분에 일부 낙장과 훼손이 있어 권수제를 알 수 없다. 현 표지는 개장한 상태이다. 권말에 “淑香傳卷之一”이라고 묵서해 놓았다. 또한 권말에 “庚寅至月 書ᄒᆞ노라”라는 간사기가 남아 있어 경인년(1890)에 필사한 책임을 알 수 있다. <숙향전>은 18세기 무렵에 창작된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로, 이미 1754년에 지어진 「만화본춘향가(晩華本春香歌)」에서 이 작품을 언급하고 있다. 천상의 월궁선녀와 태을성이 서로 희롱하는 죄를 짓고 각각 숙향과 이선으로 인간세상에 적강하여 온갖 고난을 겪은 끝에 사랑을 성취하고 행복을 누리다가 천상으로 되돌아간다는 이야기이다. 일종의 애정소설 내지 여성영웅소설의 유형적 성격을 띠는 작품이다. 숙향전 외에도 이본에 따라 이화정기, 이화정기우기, 재세기우기 등의 이칭이 있다. 한글필사본, 한문필사본, 경판본(목판방각본), 연활자본(딱지본) 등 다양한 이본이 전하며 현전본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한글 독자층의 대중적 인기는 물론이고, 한문식자층의 관심도 높았던 작품이다. 다만 이 해제본은 특별한 특징이 발견되지 않으며 훼손이 심하여 활용 가치가 다소 떨어진다. (집필자: 양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