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조회
| 등록번호 | 구입 448 |
| 명칭 | (시조시집) 초적 |
| 이명칭 | (時調詩集) 草笛, Chojeok |
| 국적 | 한국 > 광복이후 |
| 시대 | 1947.4.15. |
| 작가 | 김상옥(金相沃) 저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가로 13.8cm, 세로 19.7cm |
설명
1947년 수향서헌(水鄕書軒)에서 간행된 김상옥(金相沃,1920~2004)의 시조집. 표제 (時調詩集)草笛. 저자 金相沃. 발행처 수향서헌(水鄕書軒, 서울시종로구관훈동121), 발행일 1947.4.15. 정가 120圓. 총 72쪽. 목차는 1)잃은 풀피리, 2)집오리 노래, 3)노을빛구름 으로 구성됨. 이병기(李秉岐)의 서문과 저자 김상옥의 후기가 수록됨. 단시조 6편, 2수 연시조가 20편, 3수 연시조가 11편, 4수 연시조가 2편, 5수 연시조가 1편 총 40편의 작품이 수록됨. 일제 강점기 우리 문화유산이나 유적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이 주를 이룸. 상태 양호함.
해제
양장본 1책. 시조 시인 초정 김상옥(金相沃, 1920-2004)의 첫 시조집으로 수향서헌(水鄕書軒)에서 1947년에 간행하였다. 서문, 시조 작품, 저자의 후기 순으로 구성돼 있다. 서문은 가람 이병기(李秉岐)가 썼다. 편집과 장정, 인쇄, 제본 등 시집 발간의 전 과정을 저자가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종의 ‘자가본’ 시집으로, 전자(篆字)로 쓴 표제자(表題字)도 스스로 썼다. 총 1,000부를 제작했는데 이는 상당히 많은 부수로, 그래서 오늘날 전본이 많다. 수록한 시조작품은 모두 39편으로, 총 3부로 나누어 실었다. 제1부는 ‘잃은 풀피리’, 제2부는 ‘집오리 노래’, 제3부는 ‘노을빛 구름’이라는 소제목이 붙어 있다. 『초적』은 전반적으로 자연 친화적 정서와 향토적 서정을 바탕으로 한 전통 서정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 시조집이다. 김상옥은 경상도 통영 출신으로 해방 후 1959년에 부산 지역에서 교사로 재직하였고, 1963년에 서울로 이주하기까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필명은 초정(草汀·艸丁)으로, 동인지 『맥』의 동인으로 활동하며 작품을 발표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사상범으로 지목되어 여러 차례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집필자: 양승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