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조회
| 등록번호 | 구입 480 |
| 명칭 | 독립혈사 |
| 이명칭 | 獨立血史, Dongnipyeolsa |
| 국적 | 한국 > 광복이후 |
| 시대 | 1949.05. |
| 작가 | -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가로 19.4cm, 세로 26.2cm |
설명
순국 연대 별로 독립운동가들의 약전(略傳)과 유영(遺影)을 기록한 책. 표지 獨立血師. 발행처 [서울 文化情報社], 편저 [박영랑], 간행일 1949.5.(紀元 四二八二年五月). 총 159쪽. 목차는 충무공 이순신장군편(忠武公 李舜臣將軍篇), 사명당송운대사편(四溟堂松雲大師篇)~육십만세편(六十萬歲篇), 학생궐기편(學生蹶起篇) 총 20 篇으로 구성됨. 판권지 낙장. 표지 하단 '申翼熙(신익희)'라고 기재됨. 내지 첫 장 당시 대통령 이승만의 휘호가 적혀 있음. 책등 테이프로 덧댐. 본문 갈변됨.
해제
양장본 1책. 이 해제본은 현재 판권지가 낙장이나, 1949년에 문화정보사에서 간행한 『독립혈사(獨立血史)』 제1권이다. 『독립혈사』는 서울 문화정보사(文化情報社)에서 1949년에 제1권을 발행하였는데, 1949년도에만 최소한 4판이 인쇄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판권지가 살아 있는 다른 전본들을 살펴보면, 발행인이 박영랑(朴永朗)이고, 김순근(金舜根), 구기운(具基運)이 편집인으로 밝혀져 있다. 제2권은 이듬해인 1950년에 같은 문화정보사에서 간행하였으며 저자는 박영랑으로 되어 있다. 그 후 1956년도에 제1권과 제2권을 합하여 ’대한문화정보사‘에서 327쪽 분량의 ’합본(合本)‘을 간행하였다. 저자는 박영랑, 김순근, 이두범 공편으로 되어 있다. 제1책에는 忠武公 李舜臣, 四溟堂 松雲大師, 忠正公 閔泳煥의 행적에 이어 李儁, 安重根, 姜宇奎, 金相玉, 宋學善, 金佐鎭, 片康烈, 吳東振, 李奉昌, 尹奉吉, 白貞基, 安昌浩 등의 독립운동 사적을 수록하였다. 그런가 하면 三一運動篇(孫秉熙 행적 중심), 六十萬歲篇, 학생궐기편 등을 수록하였다. 제2책에는 李始榮, 徐一, 孫秉熙, 申采浩 등 24명의 독립운동가를 수록하였다. 순국 연도에 따라 순서를 배열하였고, 내용은 해당 인물에 대한 약전(略傳), 유영(遺影), 독립운동 관련된 신문기사류, 필적 등을 수록하였다. 원래 이 『독립혈사』는 장정이 상당히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출간한 책이다. 그러나 이 해제본은 앞뒤 원표지가 탈락했으며 판권지도 없는 상태이다. 전반적으로 보존 상태가 좋지 않으며, 현재의 앞표지는 누군가 다른 두꺼운 종이를 덧대어 놓은 것이다. 특히 이 표지에 적혀 있는 “獨立血史”라는 제목은 누군가 붓으로 묵서(墨書)한 것이며, 하단에는 “申翼熙”라고 묵서해 놓았다. 표지만 갖고 보면 마치 해공 신익희(1894-1956)의 저술로 착각할 수 있으나, 이는 전 소장자 누군가 저자를 정확히 모른 채 잘못 묵서해 놓은 것이다. 유의해야 한다. (집필자: 양승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