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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조회

등록번호

구입 545

명칭

1923년 최기수가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이명칭

Letter and Envelope Sent by Choi Gisu to Kang Daedeok in 1923

국적

한국 > 일제강점

시대

1923.3.12.

작가

최기수(崔基秀) 발신; 강대덕(姜大悳) 수신

재질

종이

크기

가로 7.8cm, 세로 20.3cm, 가로 29.5cm, 세로 21.3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923년 최기수가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1923년 최기수가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의 앞면에는 '대일본제국우편 이전(大日本帝國郵便 貳錢)'이라고 새겨진 우표에 소인이 희미하게 찍혀 있으며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장리(忠南 禮山郡 古德面 上長里)’라는 주소와 ‘강대덕 전(姜大悳 殿)’이라고 받는 사람을 표기해 놓았음. 뒷면에는 ‘이천군 대월면 송라리(利川郡 大月面 松蘿里)’라는 주소와 ‘최기수(崔基秀)’라고 보낸 사람, ‘계해 3월 18일(癸亥 三月 十八日)’이라는 보내는 날짜 등이 적혀 있음. (2-2) 편지에는 회비 추심 건의 보고가 늦어진 이유, 수축비, 보(洑) 관리비용 보고 및 논을 가는 데 드는 비용 청구 등에 대한 요청의 내용이 적혀 있음. 편지 끝에 ‘계해 3월 12일 최기수(癸亥 三月 十二日 崔基秀)’라는 기록이 있어 보내는 이와 적은 날짜를 알 수 있음. (2-1) 봉투 상단 일부 박락됨. (2-2) 청색 계선이 있는 양지(洋紙)에 쓰여 있음.

해제

[내용] 1923년 최기수(崔基秀)가 강대덕(姜大悳)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 (2-2) 편지. 회비 추심 건의 보고가 늦어진 이유, 수축비, 보(洑) 관리비용 보고 및 논을 가는 데 드는 비용 청구 등에 대한 요청. (2-1) 봉투의 앞면에는 '大日本帝國郵便 貳錢(이전)'이라고 새겨진 우표에 소인이 희미하게 찍혀 있으며 ‘忠南 禮山郡 古德面 上長里’라는 주소와 ‘姜大悳 殿’이라고 받는 사람을 표기해 놓았음. 봉투의 뒷면에는 ‘利川郡 大月面 松蘿里’라는 주소와 ‘崔基秀’라고 보낸 사람, ‘癸亥 三月 十八日’이라는 보내는 날짜 등이 적혀 있음. (2-2)의 편지에는 안부 인사에 이어서 지난번 편지를 받고도 바로 답장하지 않은 것은 회비를 추심한 뒤에 답장하려 해서 못했던 것이고 지난달 18일 상경했다가 28일에 내려온 관계로 아직 돈을 추심하지 못한 상황이며 재동씨가 집이 팔리면 바로 돈을 부친다고 했는데 아직 보내지 않으니 이에 대한 처리 방안, 벼 1말 6되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문의, 수축비(修築費)로 4원(圓), 덕전평(德田坪)의 보(洑) 관리비로 6원(圓) 5전(錢)이 들었다는 보고 등을 적고 있음. 이어서 하서목(下西木) 김정묵(金正黙)의 2마지기와 대문(大門) 김경덕(金敬德)의 4마지기 모래밭을 기경(起耕:논밭을 갊)할 돈을 보내줄 것을 요청하면서 빨리 기별해 달라는 내용을 적고 있음. 편지 끝에 ‘癸亥 三月 十二日 崔基秀’라는 기록이 있어 보내는 이와 적은 날짜를 알 수 있음. [상태] 봉투 및 편지 상태 양호함. [기타] 학술적 가치는 높지 않으나 회비 추심 건에 대한 비용, 수축비, 보 관리비 및 기타 제반 비용 처리 방법에 대한 문의 내용들을 통해 1920년대 농촌의 생활상을 살피는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집필자: 박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