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조회
| 등록번호 | 구입 550 |
| 명칭 | 1924년 최기수가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
| 이명칭 | Letter and Envelope Sent by Choi Gisu to Kang Daedeok in 1924 |
| 국적 | 한국 > 일제강점 |
| 시대 | 1924.8.18. |
| 작가 | 최기수(崔基秀) 발신; 강대덕(姜大悳) 수신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가로 8.3cm, 세로 21.8cm, 가로 33.3 cm, 세로 24.2cm |
설명
1924년 최기수가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의 앞면에는 '일본제국우편 삼전(日本帝國郵便 三錢)'이라고 새겨진 우표에 소인이 찍혀 있으며 ‘경 연건동 69번지(京 蓮建洞 六九番地)’라는 주소와 ‘강대덕 전(姜大悳 殿)’이라고 받는 사람 등을 표기해 놓았음. 뒷면에는 ‘경기도 이천군 대월면 송라리(京畿道 利川郡 大月面 松蘿里)’라는 주소와 ‘최기수(崔基秀)’라고 보낸 사람, ‘갑자 8월 (甲子 八月)’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음. (2-2) 편지는 소작인의 도조 및 소작인별로 발생한 미납 부분 및 그에 따른 계획 등을 보고하는 내용임. 편지 끝에 ‘갑자 음8월 18일 제 최기수(甲子 陰八月 十八日 弟 崔基秀)’라는 기록이 있어 보내는 이와 적은 날짜를 알 수 있음. 상태 양호함.
해제
[내용] 1924년 최기수(崔基秀)가 강대덕(姜大悳)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 (2-2) 편지. 소작인의 도조 및 소작인별로 발생한 미납 부분 및 그에 따른 계획 등을 보고하는 내용. (2-1) 봉투의 앞면에는 '日本帝國郵便 三錢'이라고 새겨진 우표에 소인이 찍혀 있으며 ‘京 蓮建洞 六九番地’라는 주소와 ‘姜大悳 殿’이라고 받는 사람 등을 표기해 놓았음. 봉투의 뒷면에는 ‘京畿道 利川郡 大月面 松蘿里’라는 주소와 ‘崔基秀’라고 보낸 사람, ‘甲子 八月’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음. (2-2)의 편지에는 안부인사에 이어서 올벼[早稻] 상납은 34섬 내에서 구미도(九米稻)는 3섬을 포함되어 도합 34섬이 되었으며 하서목포(下西木浦) 김정묵(金正黙)이 농사짓는 소작논 2마지기와 새 소작인 전병구(全丙九)가 짓는 2마지기를 합한 4마지기는 기왕에도 말씀하셨듯이 늦벼[晩稻]로 하였고 덕전평(德田坪) 4마지기와 전 소작인 변중운(邊仲云)의 소작논도 늦벼로 하였다고 말함. 8마지기 논에 대해서는 올벼 추수가 4섬 5되의 늦벼가 된 관계로 2섬 19말 5되는 각 소작농들한테서 2~3말씩 축이 나게 되어 말씀하신 대로 상납을 다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함. 못 거둬들인 2~3말은 올벼 수확할 때 적극 노력해서 상납하려 했지만 다 못했던 것이니 나중에 늦벼 수확할 때 몰아 거둬서 상납하겠고, 하서포(下西浦)의 움덩자리에 물 대다가 수해를 입게 된 것은 알아서 하겠다는 보고 등을 적고 있음. 편지 끝에 ‘甲子 陰八月 十八日 弟 崔基秀’라는 기록이 있어 보내는 이와 적은 날짜를 알 수 있음. [상태] 봉투 및 편지 상태 양호함. [기타] 학술적 가치는 높지 않으나 소작인의 소작료 상납 상황 및 계획 등의 내용을 통해 1920년대 소작인과 지주의 농촌 사회구조 및 경제 상황을 살피는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집필자: 박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