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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조회

등록번호

구입 556

명칭

1925년 최기수가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이명칭

Letter and Envelope Sent by Choi Gisu to Kang Daedeok in 1925

국적

한국 > 일제강점

시대

1925.5.30.

작가

최기수(崔基秀) 발신; 강대덕(姜大悳) 수신

재질

종이

크기

가로 8.4cm, 세로 22.8cm, 가로 33.0cm, 세로 24.1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925년 최기수가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1925년 최기수가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의 앞면에는 ‘경 연건동 69번지(京 蓮建洞 六九番地)’라는 주소와 ‘강대덕 전(姜大悳 殿)’이라고 받는 사람, ‘을축 6월 4일(乙丑 六月 四日)’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음. 뒷면에는 ‘이천군 대월면 송라리(利川郡 大月面 松蘿里)라는 주소와 ‘최기수(崔基秀)’라고 보낸 사람이 적혀 있음. (2-2) 편지는 제방 둑의 피해 상황, 복구의 어려움 및 비용 청구 등에 대한 내용임. 편지 끝에 ‘을축 음5월 회일 제 최기수(乙丑 陰五月 晦日 弟 崔基秀)’라는 기록이 있어 보내는 이와 적은 날짜를 알 수 있음. (2-1, 2) 상태 양호함.

해제

[내용] 1925년 최기수(崔基秀)가 강대덕(姜大悳)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 (2-2) 편지. 종답 제방둑의 피해 상황과 복구의 어려움 및 복구 비용 청구. (2-1) 봉투의 앞면에는 ‘京 蓮建洞 六九番地’라는 주소와 ‘姜大悳 殿’이라고 받는 사람, ‘乙丑 六月 四日’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음. 봉투의 뒷면에는 ‘利川郡 大月面 松蘿里’라는 주소와 ‘崔基秀’라고 보낸 사람이 적혀 있음. (2-2)의 편지에는 일전에 편지했는데 답장이 없고 두 번째 편지를 보냈는데도 답장이 없어 궁금하다는 안부 인사에 이어서 구씨(具氏)가 종중답[宗畓] 제방둑이 붕괴되어 소작인들과 협의해서 물막이를 했었는데 최근 장마로 인해 물막이가 무너져 지금은 그것도 못하고 그대로 두었더니 점점 복사되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침식(寢食:자고 먹음)도 전폐하고 있다는 상황을 전하고 있음. 소작인의 수완으로는 할 수가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지주가 힘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보고함. 돈 30원을 빨리 보내주시고 우편으로 보내면 늦어지니 전화로 보내던가 편지 받고 직접 오시던가 빨리 처리해 주셔야 소작논의 복사를 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함. 이미 복사한 논이 5~6마지기나 되며 형님(지주 강대덕)이 직접 오시지 못하면 넉넉하게 30원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적고 있음. 편지 끝에 ‘乙丑 陰五月 晦日 弟 崔基秀’라는 기록이 있어 보내는 이와 적은 날짜를 알 수 있음. [상태] 봉투 및 편지 상태 양호함. [기타] 학술적 가치는 높지 않으나 제방둑의 피해 상황, 복구의 어려움 및 비용 청구에 대한 내용 등을 통해 1920년대 농촌사회의 경작 상황을 살피는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집필자: 박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