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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조회

등록번호

구입 581

명칭

1926년 최기수가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이명칭

Letter and Envelope sent by Choi Gisu to Kang Daedeok in 1926

국적

한국 > 일제강점

시대

1926.12.22.

작가

최기수(崔基秀) 발신; 강대덕(姜大悳) 수신

재질

종이

크기

가로 8.3cm, 세로 22.1cm, 가로 42.2cm, 세로 18.2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926년 최기수가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1926년 최기수가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의 앞면에는 ‘대일본제국우편 삼전(大日本帝國郵便 參錢)’이라고 새겨진 우표에 소인이 찍혀 있으며 ‘경 연건동 69번지(京 蓮建洞 六九番地)’라는 주소와 ‘강대덕 전(姜大悳 殿)’이라고 받는 사람을 표기해 놓았음. 봉투의 뒷면에는 ‘경기도 이천군 대월면 송라리(京畿道 利川郡 大月面 松蘿里)’라는 주소와 ‘최기수(崔基秀)’라고 보낸 사람, ‘병인 12월 23일 래(丙寅 十二月 二十三日 來)’라고 날짜가 적혀 있음. (2-2) 편지에는 지주의 건강과 부인 병환을 염려하며 안부를 전하고, 2분기 토지세를 납부해 영수증을 동봉했음을 알리며, 논 소작인 교체 문제는 이전에 논의한 대로 처리되었음을 보고하고 있음. 편지 끝에 ‘병인 음 12월 22일 죄제 최기수(丙寅 陰臘月 二十二日 罪弟 崔基秀)’라 적고 있어 보내는 이와 작성 날짜를 알 수 있음. (2-1) 상태 양호. (2-2) 우측 일부 얼룩 있음

해제

[내용] 1926년 최기수(崔基秀)가 강대덕(姜大悳)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 (2-2) 편지. (2-1) 봉투의 앞면에는 ‘大日本帝國郵便 參錢’이라고 새겨진 우표에 소인이 찍혀 있으며 ‘京 蓮建洞 六九番地’라는 주소와 ‘姜大悳 殿’이라고 받는 사람을 표기해 놓았음. 봉투의 뒷면에는 ‘京畿道 利川郡 大月面 松蘿里’라는 주소와 ‘崔基秀’라고 보낸 사람, ‘丙寅 十二月二十三日來’라고 날짜가 적혀 있음. (2-2) 편지에는 한 달 전에 편지를 받아보았으나 가사에 바빠 회답을 못하여서 밤낮으로 죄스럽던 중 이제야 답장을 하고 있다고 말함. 섣달의 날씨가 몹시 추운데 몸 건강하신지 부인의 병환으로 지금까지 고생하신다 하시니 요즘 차도가 있는지 궁금하고 답답하다는 안부 인사를 전하고 있음. 2분기 토지세는 바로 면(面)에 가셔 청산하고 영수증을 받아서 이번 편지에 동봉하여 보내니 보시기 바라며 저(마름 崔基秀)는 모진 목숨을 부지하고 가내도 별고없으니 다행이라고 함. 재종(육촌 형제) 편으로 논 부칠 사람을 바꾸란 말씀은 전에 만나 말하던 대로 되었으니 그리 아시라고 적고 있음. 편지에 ‘丙寅 陰臘月 二十二日 罪弟 崔基秀’라 적고 있어 보내는 이와 작성 날짜를 알 수 있음. [상태] 봉투 및 편지 상태 양호함. [기타] 학술적 가치는 높지 않으나 1920년대 지주와 마름의 관계, 세금 현황을 살피는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집필자: 박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