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조회
| 등록번호 | 구입 602 |
| 명칭 | 1922년 김영실이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
| 이명칭 | Letter and Envelope sent by Kim Yeongsil to Kang Daedeok in 1922 |
| 국적 | 한국 > 일제강점 |
| 시대 | 1922.8.2. |
| 작가 | 김영실(金永實) 발신; 강대덕(姜大悳) 수신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가로 7.8cm, 세로 19.9cm, 가로 32.9cm, 세로 24.0cm |
설명
1922년 김영실이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의 앞면에는 ‘대일본제국우편 일전오리(大日本帝國郵便 壹錢五厘)’라고 새겨진 우표에 소인이 찍혀 있으며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장리(忠南 禮山郡 古德面 上長里)’라는 주소와 ‘강대덕 씨전(姜大悳 氏殿)’이라고 받는 사람을 표기해 놓았음. 봉투의 뒷면에는 ‘여주군 가남면 대신리 18번(驪州郡 加南面 大新里 壹八番)’라는 주소와 ‘김영실 상함(金永實 上函)’이라고 보낸 사람이 적혀 있음. (2-2) 편지에는 올벼 추수 출하 상황과 경비 지출 내역을 보고하고, 직접 와서 상납조와 제반 사정을 살펴 처리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음. 편지 끝에 ‘임술 음 8월 초2일 소인 김영실 상서(壬戌 陰八月 初二日 小人 金永實 上書)’라 적고 있어 보내는 이와 적은 날짜를 알 수 있음. (2-1) 상단 박락. (2-2) 누습으로 인한 얼룩 있음.
해제
[내용] 1922년 김영실(金永實)이 강대덕(姜大悳)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 (2-2) 편지. (2-1) 봉투의 앞면에는 ‘大日本帝國郵便 壹錢五厘’라고 새겨진 우표에 소인이 찍혀 있으며 ‘忠南 禮山郡 古德面 上長里’라는 주소와 ‘姜大悳 氏殿’이라고 받는 사람을 표기해 놓았음. 봉투의 뒷면에는 ‘驪州郡 加南面 大新里 壹八番’라는 주소와 ‘金永實 上函’라고 보낸 사람이 적혀 있음. (2-2)의 편지에는 문안 적조하여 오시기을 고대하던 차 편지 받고 삼복 더위에 서방님과 댁내 안부를 묻고 있음. 이어서 소작인은 올벼[早稻] 추수에 대하여 전과 같이 감독하여 배에 실어 보냈으니 둑도(纛島, 뚝섬)로 오셔서 직접 살피시라고 함. 구자답(九字畓) 13석과 산자답(山字畓) 칠자답(七字畓) 세 곳 것은 서울로 다 맞추어 보냈으니 곧 올라오시라고 함. 전후 편지에 수해 말씀이 없으니 곡절을 알지 못하며 온자답(溫字畓) 출물(出物: 어떤 일을 하는데 쓰도록 내여놓는 물건) 20원 80전이 들어와서 읍내 김광원한테 급전(急錢)으로 내주었고 문앞 수자답(受字畓) 비용은 2원 50전이니 오셔서 직접 살펴 조치하시라고 함. 추수와 관련해서는 편지 보시는 대로 곧 둑도(纛島, 뚝섬)로 와서 상납조를 보시고 일일이 조치하시라 적고 있음. 편지 끝에 ‘임슐 음 八月 初二日 小人 金永實 上書’라 적고 있어 보내는 이와 적은 날짜를 알 수 있음. [상태] 봉투 및 편지 상태 양호함. [기타] 학술적 가치는 높지 않으나 1920년대 지주와 소작인의 관계, 소작료 등을 살피는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집필자: 박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