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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조회

등록번호

구입 604

명칭

1923년 김영실이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이명칭

Letter and Envelope sent by Kim Yeongsil to Kang Daedeok in 1923

국적

한국 > 일제강점

시대

1923.3.10.

작가

김영실(金永實) 발신; 강대덕(姜大悳) 수신

재질

종이

크기

가로 7.7cm, 세로 20.0cm, 가로 42.2cm, 세로 17.9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923년 김영실이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1923년 김영실이 강대덕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의 앞면에는 ‘대일본제국우편 오전(大日本帝國郵便 五錢)’이라고 새겨진 우표 2장에 소인이 찍혀 있으며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상장리(忠淸南道 禮山郡 古德面 上長里)’라는 주소, ‘강대덕 씨전(姜大悳 氏殿)’이라는 받는 사람 및 ‘서류(書留)’라고 표기해 놓았음. 봉투의 뒷면에는 ‘여주군 가남면 대신리 18(驪州郡 加南面 大新里 一八)’이라는 주소와 ‘김영실(金永實)’이라는 보낸 사람, ‘계해 3월 14일래(癸亥 三月十四日來)’라는 보낸 날짜가 적혀 있음. (2-2) 편지에는 소작인의 신병과 가내 안부를 전하며, 최생원조 금액과 수축비 정산 상황을 보고하고, 일부 개간·제방 공사 비용을 알리며 미지불 수축비와 미착수 구간은 지시를 요청하고 있음. 편지 끝에 ‘계해 3월 10일 김영실 상서(계 ᄉᆞᆷ월 十日 金永實 上書)’라는 기록이 있어 보내는 이와 보내는 날짜를 알 수 있음. (2-1) 상태 양호. (2-2) 누습으로 인한 얼룩 있음.

해제

[내용] 1923년 김영실(金永實)이 강대덕(姜大悳)에게 보낸 편지와 봉투. (2-1) 봉투, (2-2) 편지. (2-1) 봉투의 앞면에는 '大日本帝國郵便 五錢'이라고 새겨진 우표 2장에 소인이 찍혀 있으며 ‘忠淸南道 禮山郡 古德面 上長里’라는 주소, ‘姜大悳 氏殿’이라는 받는 사람 및 ‘書留’라고 표기해 놓았음. 봉투의 뒷면에는 ‘驪州郡 加南面 大新里 一八’이라는 주소와 ‘金永實’이라는 보낸 사람, ‘癸亥 三月十四日來’라는 보낸 날짜가 적혀 있음. (2-2) 편지에는 소작인 김영실(金永實)은 신병이 생겨서 움직이지 못하나 집안은 무고하니 다행하다 말함. 이어서 최생원조 40원(圓) 중 37엔(円)만 거두어 들이고 3엔(円)은 지출하지 않으니 아직 다 거두어들이지 못했다고 함. 수축비(修築費) 발기는 각처 지주에게 순시하느라고 동봉치 못하니 돈 주고 영수증 받아서 보내겠으며 복구평 김대문(金大文) 소작답 2마지기를 개간한즉 나래(논밭을 반반하게 고르는 농기구의 한 가지. 써레와 비슷하나 아래에 발 대신에 널판지를 가로대었다.) 세 채 비용 5엔(円) 10전(錢) 가량, 가래 두 채 비용 9엔(円) 60전(錢)으로 합계 24엔(円) 70전(錢)이라고 말함. 작년 칠월분 수축비는 내려주신 별지에 등록하여 아뢰오니 자세히 살펴보시고 보내달라고 함. 7월분 수축비는 이때까지 갚지 못하였고 나머지 백문집(白文集)의 소작답과 황득주(黃得主)의 소작답은 제방 쌓는 것을 못하고 있는데 얼마가 들지 짐작되지 않으니 연락주시거나 한번 다녀가시기 바란다고 적고 있음. 편지 끝에 ‘계 ᄉᆞᆷ월 十日 金永實 上書’라는 기록이 있어 보내는 이와 보내는 날짜를 알 수 있음. [상태] 봉투 및 편지 상태 양호함. [기타] 학술적 가치는 높지 않으나 1920년대 지주와 소작인의 관계, 소작료, 수축비 등의 농촌 상황을 가늠하는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집필자: 박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