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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구입 739

명칭

1771년 혜연이 위정수에게 전답을 방매한 명문

이명칭

명문, 明文, Land Dealing Document (Myeongmun) Issued by Hyeyeon to Wi Jeongsu, 1771

국적

한국 > 조선

시대

1771.2.15.

작가-
재질

종이

크기

가로 47.6cm, 세로 39.0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771년 혜연이 위정수에게 전답을 방매한 명문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혜연이 위정수에게 전답을 방매(放賣)한 계약문서. 1771.2.15.(乾隆參拾陸年辛卯二月十五日). 낱장(전 1장). 표기문자 한자 및 이두. 인장 없음. 산인(山人) 혜연(慧演)이 스스로 매득(買得)한 순천부(順天府) 율촌면(栗村面) 세동평원(細洞坪員) 소재의 논을 위정수(魏禎壽)에게 방매하는 내용. 본 거래 이전에 해당 전답의 소유권 변동, 즉 매매나 상속에 관한 본문기(本文記) 3장도 함께 건네줌. 우측 하단부 결손. 가장자리 탈락 있으며, 전체적으로 변색, 오염 있음.

해제

【내용】 영조 47년(1771) 2월 1?일 산인(山人) 혜연(慧演)이 스스로 매득(買得)하여 마련한 전답을 위정수(魏禎壽)에게 방매하면서 작성해 준 계약문서이다. 순천부(順天府) 율촌면(栗村面) 세동평원(細洞坪員)에 소재한 땅이다. 토지대장에는 여(麗) 자호(字號)에 등재된 논 4부(負) 4속(束) 면적으로 올라 있다. 긴히 쓸데가 있어 이 논 2필지[夜味], 1두락지(斗落只)를 팔고 13냥을 받았다. 증인으로 이성(異姓) 사촌 김세당(金世鏜)과 문서 작성자인 필집(筆執)으로 통덕랑(通德郞) 김중현(金重鉉)이 참여하여 본 문서에 서명을 남겼다. 거래된 토지의 이전 소유권 변동, 즉 매매나 상속에 관한 문서를 본문기(本文記)라고 지칭하는데, 이 거래에서는 본문기 3장을 함께 매수인에게 넘겨주었다. 이것은 조선시대 토지거래의 관행이다. 【기타】 전답을 매입한 위정수는 순천(오늘날 여수시 해당) 율촌면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世居)한 장흥위씨(長興魏氏)가 인물로 보인다. 이 문서가 여수 장흥위씨가 토지매매명문 일괄 가운데 한 점이기 때문이다. 율촌면 봉두마을이 여수의 대표적 장흥위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