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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 구입 754 |
| 명칭 | 1804년 정효문이 위영복에게 전답을 방매한 명문 |
| 이명칭 | 명문, 明文, Land Dealing Document (Myeongmun) Issued by Jeong Hyomun to Wi Yeongbok, 1804 |
| 국적 | 한국 > 조선 |
| 시대 | 1804.12.13. |
| 작가 | -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가로 45.7cm, 세로 40.0cm |
설명
순조 4년(1804) 12월 13일 정효문(丁孝文)이 텃밭(대전, 垈田) 3두락지(斗落只)와 동편 논 5승락지(升落只)를 위영복(魏榮福)에게 26냥(兩)에 방매(放賣)한 계약문서. 1804.12.13.(嘉慶九年甲子十二月十三日). 낱장(전1장). 표기문자 한자 및 이두. 인장 없음. 상속받은 전답을 매도한 사례이며 매도 사유는 미상임. 순천부(順天府) 율촌면(栗村面) 조지평(鳥旨坪)에 소재함. 밭은 토지대장에 강(崗) 자호(字號), 5부(負) 및 4부 9속(負束)으로 등재되고, 논은 동변에 연접한 토지로 양안(量案) 상 1부 6속(負束)으로 기재됨. 전답의 이전 소유권 변동, 즉 매매나 상속에 관한 문서를 본문기(本文記)라고 하나, 본문에서는 그 문서를 도문서(都文書)라 지칭함. 필집(筆執)은 위치흥(魏致興)이 담당함. 상태 양호함.
해제
【내용】 순조 4년(1804) 12월 13일 정효문(丁孝文)이 전답을 위영복(魏榮福)에게 방매하면서 작성해 준 계약문서이다. 이번에 판 전답은 정효문이 상속받은 땅이고 매도한 사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순천부(順天府) 율촌면(栗村面) 조지평(鳥旨坪)에 위치한 텃밭[垈田] 3두락지(斗落只)와 그 동편 논 5승락지(升落只)를 팔고 26냥을 받았다. 밭은 토지대장에 강(崗) 자호(字號)에 등재되었고 5부(負)와 4부 9속(束)의 면적으로 올라 있었다. 논은 밭의 동변에 연접한 것으로 양안(量案) 상의 면적은 1부 6속이었다. 해당 전답의 이전 소유권 변동, 즉 매매나 상속에 관한 문서를 본문기(本文記)라고 한다. 이 경우에는 상속 전답이므로 상속문서가 본문기가 된다. 본문에서는 그 문서를 도문서(都文書)라고 지칭하였다. 도문서는 상속문서 가운데 상속 재산 전체를 기록한 문서를 말한다. 즉 본 거래의 대상이 된 전답뿐만 아니라 다른 전답 등을 함께 담고 있기 때문에 조선 후기 통상의 전답 거래에서처럼 매수인에게 본문기를 넘겨줄 수가 없었다. 대신에 이 새로운 소유권 변동 사실을 도문서 뒷면에 기록하고, 이 사실을 거래 문서에도 밝혀둔 것이다. 문서의 실 작성자인 필집(筆執)은 위치흥(魏致興)이 담당하였다. 【기타】 전답을 산 위영복(1762~1841)은 순천(오늘날 여수시 해당) 율촌면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世居)한 장흥위씨(長興魏氏)가 인물이다. 위영복은 위효징의 직계 주손(胄孫)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