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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조회

등록번호

구입 7

명칭

김정희 필 시화이칙

이명칭

金正喜 筆 詩話二則, 추사 김정희 편지

국적

한국 > 조선

시대-
작가-
재질

종이

크기

가로 89.8cm, 세로 42.6cm, 가로 64.8cm, 세로 22.9cm

공공누리 1유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김정희 필 시화이칙 저작물은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 이미지

설명

추사 김정희가 시 짓는 법에 대해 행서로 쓴 편지 글. 학인(學人)의 시를 추구해 경학(經學)에 침잠하여 본원을 탐구해야 하며, 재능만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는 내용임('斸石破山 先觀鑱跡 發矢中的 兼聽弦聲 此作詩妙諦 知此 可以透關 不知此 卽一門面卽一笨伯 杜云法自儒家 不可但以禪理言也 學者 志在學古 宜爲學人之詩 浸灌經術 探討本原 必不可爲才人之詩 勝蓮老人書 並使轉贈柳生 叩其大人').

번역

[탈초] 斸石破山 先觀鑱跡 發矢中的 兼聽弦聲 此作詩妙諦 知此可以透關 不知此卽一門面卽一笨伯 杜云 法自儒家 不可但以禪理言也 學者志在學古 宜爲學人之詩 浸灌經術 採討本原 必不可爲才人之詩 勝蓮老人書 並使轉贈柳生 叩其大人 [번역] 돌을 뚫고 산을 무너트리려면 먼저 쇠끝의 자취를 보아야 한다. 화살을 쏘아서 과녁에 맞추려면 겸하여 활시위 소리를 듣어야 한다. 이는 곧 시를 짓는 묘체이니 이것을 알면 관문을 꿰뚫을 것이지만, 이것을 모르면 한 쪽만 보고 한 쪽만 비대하게 될 것이다. 두보가 말하기를 법은 유가(儒家)에서 비롯되었으니 다만 선리(禪理)로만 말하면 안된다. 학자는 옛 것을 배우려는 데에 뜻이 있다면 의당 다른 사람의 시를 배워야 한다. 경술(經術)에 침잠해서 본원을 찾아서 토구(討究)하고 반드시 재인(才人)의 시가 되어서는 안된다. 승련노인이 쓰고 아울러 유생에게 드려서 그 어른께 여쭙는다